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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26

너무 귀여워...마트료시카. 진로원정대 수업을 듣다보면 재밌는 수업교구가 많이 나온다. 가장 마음에 들었던 활동교구. 진로수업의 정체성과 상관없이 귀여운 수업교구라는 생각. 마트료시카. 란다. 학생들이 미래의 나. 꿈꾸는 미래의 내 모습을 표현하는 가장 크기가 큰 아이다. 진로의 성장과 함께 자신의 과거, 성장과정, 미래의 모습을 표현한다. 진로수업을 경험 한 학생의 작품이다. 역사 선생님을 꿈꾸는 아이의 작품같다. 마트료시카로 진로수업을 진행할 교사들도 학생들과 똑같이 수업교구로 수업 시뮬레이션을 돌려본다. 단아하고 단정한 기품이 느껴지는 활동결과물. 편하게 웃고 있는 저 마트료시카처럼 이걸 만든 학생의 미래도 편안한 웃음이 가득했으면 좋겠다. 학생의 가장 어릴 때의 모습을 표현한 거다. 빨간 보자기에 담겨있는 아이의 모습이..... 2016. 6. 28.
묘한 아름다움, 나는 카페 수원 화서에 몇 번 간 적이 있다. 그곳에서의 기억은 꽤나 유익했다. 유쾌했다고 해야하나? 거기서 묘한 아름다움 하나를 발견했다. 이름도 소박하지만 진솔해 보였다. 근데 이 카페에 앉아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보니, 더욱 사랑스러워졌다. I'm cafe. '나는카페'는 수원의료원 안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다. 회의 겸 모인 시간이었지만 완전 맛집에서 점심 식사를 끝내고 커피 한잔 하러 갔던거다. 겸손한 대표님은 이 카페를 계속 자랑하셨다. 저렴하다고 하셨고, 뭔지 모르지만 좋다는 느낌으로 계속 말씀하셨다. 병원 안에 있기 때문인지 병문안을 위한 음료판매도 함께 했다. 왠지 귀엽고 앙증맞아 보여 이 사진을 먼저 찍어두었다. 근데 더 큰 아름다움이 존재하였으니, 맛있게 커피를 만들어 주시는 알바생의 모습을 찍고.. 2016. 6. 25.
명상 알리바이 #2 여의도 마음빼기 명상센터의 하나되는 날 세 분이 본인의 레벨을 업! 하신 날을 맞아 여의도센터 명상in이 한자리에 모였어요. 마음빼기명상을 통해 '나를 돌아보다' 부지런히 자기를 돌아보면서 또 다른 나와 마주할 수 있는 출발을 함께 기뻐하고 축하했어요. 지금까지 한걸음 한걸음...... 자신을 향한 발걸음이 즐겁기도 무겁기도 하셨기에. 당신에게 좋은 명상책, 한 권과 마음을 모은 선물을 증정합니다. ^^ 마음빼기 명상을 하면서 어떠셨는지 간단한 자신의 경험담을 전해주셨어요. 얼굴이 정말 환하시죠?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의도 명상in들은 여의도에 직장을 두고 계신분들이 많네요.. "아~~~~ 그 건물이었어?" "나 거기 알아" "가깝네..." 옹기종기 담소를 나누시고.....^^ 신입명상in.. 2016. 6. 23.
명상 알리바이 #1 저에게 명상은... 휴식 입니다. 국민은행 상품전산개발자. 윤○식 윤○식: 안녕하세요. 여의도 명상센터에서 명상을 하고 있어요. ^^ 삼족오: 현재 야근이 잦으신데(?) 어디서 근무하고 계시죠? 윤○식: 저는 국민은행에서 상품전산개발을 하고 있습니다. 쉽게 말하면 새로운 금융상품을 만들어냈을 때 그 상품을 전산에서 구현하는 작업입니다. 금융은 고객들의 자산을 늘려주는 것이 목적이예요. 개개인이 모두 자산관리자를 둘 수는 없잖아요. 그래서 저희가 그 일을 대신해 주는 겁니다. 고객들은 자신의 자산을 은행에 맡기고 은행은 그 댓가로 금융수수료를 획득하는 거예요. 삼족오: 은행에 근무한다고 하면 깔끔한 이미지가 떠오르고 안정된 직장이라는 느낌이 드는데요.... 윤○식: 실제로 저희 전산팀은 1원도 틀리지 않는.. 2016. 6. 22.